검찰, KT 본사 압수수색...배임 혐의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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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KT 윗선의 배임 혐의를 추가로 포착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28일), KT 본사와 KT 클라우드, 윤경림 전 사장 주거지 등 7∼8곳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앞서 KT 그룹의 하청 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은 구현모 전 대표와 윤 전 사장이 이 같은 배임 의혹에도 관여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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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KT 윗선의 배임 혐의를 추가로 포착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28일), KT 본사와 KT 클라우드, 윤경림 전 사장 주거지 등 7∼8곳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KT가 지난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동서가 설립한 회사를 정상적인 가격보다 비싸게 매입해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보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KT 그룹의 하청 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은 구현모 전 대표와 윤 전 사장이 이 같은 배임 의혹에도 관여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구 전 대표 등 KT 윗선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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