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결혼 24년 차에도 '아내 바라기'...뜨거운 키스로 사랑 인증 [할리웃통신]

유비취 2023. 8. 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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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으로 유명한 전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아내와 여전한 신혼 분위기를 즐겼다.

지난 26일 데이비드 베컴(48)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49)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탈리아 여행 사진을 올렸다.

그도 아내 빅토리아 베컴과 나눈 키스 사진을 공유하면서 "좋은 일몰을 좋아한다"라고 적었다.

지난 1999년 데이비드 베컴은 인기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 빅토리아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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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사랑꾼'으로 유명한 전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아내와 여전한 신혼 분위기를 즐겼다.

지난 26일 데이비드 베컴(48)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49)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탈리아 여행 사진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아들과 딸과 함께 여름 휴가를 간 모습이다.

빅토리아 베컴이 공개한 사진 중 부부가 함께 노을을 배경으로 키스를 나누는 사진도 있었다. 이들은 결혼한 지 20년이 넘었음에도 서로에 대한 애정이 깊어 보였다.

부부 사진뿐만 아니라 아들과 딸 사진도 함께 올리면서 화목한 가족 분위기를 드러냈다. 가족끼리 이탈리아 바다를 배경으로 껴안기도 하고 해가 지는 동안 기타를 연주하기도 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가족과의 시간이 전부다"라면서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글을 남겼다. 그는 휴가에 함께하지 않은 자녀까지 언급하며 사랑을 표현했다.

데이비드 베컴도 이탈리아에서 즐긴 식사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자랑했다. 그도 아내 빅토리아 베컴과 나눈 키스 사진을 공유하면서 "좋은 일몰을 좋아한다"라고 적었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전직 축구 선수다. 그는 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레알 마드리드 FC 등 유명 축구팀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1999년 데이비드 베컴은 인기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 빅토리아와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네 자녀를 두고 있다. 큰아들인 브루클린 베컴은 지난 2021년 배우 니콜라 펠츠와 결혼했다.

지난 5월 빅토리아 베컴은 더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딸에 대한 애정과 걱정을 표현했다. 그는 "하퍼가 몸이 변하기 시작하는 나이에 있지만, 좋은 친구들과 가족들과 충분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춘기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섭다"라고 밝혔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빅토리아 베컴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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