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일본 자매대학과 교류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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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대학교는 2023년 하계방학 동안 일본 돗토리 환경대학 등 자매대학교 학생들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오카학원 자매대학교 학생 15명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단기 문화 연수를 위해 청주대를 방문했다.
청주대는 2007년 국제교류 협정을 맺은 일본 돗토리 환경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방학 청주 문화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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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대학교는 2023년 하계방학 동안 일본 돗토리 환경대학 등 자매대학교 학생들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오카학원 자매대학교 학생 15명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단기 문화 연수를 위해 청주대를 방문했다.
청주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태권도, K팝 댄스, K뷰티 등 다양한 문화 수업과 한국 멘토들이 참여한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를 배울 수 있었다”며 “한국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청주대 학생 15명이 돗토리시를 방문해 문화체험을 했다.
22일부터 25일까지는 돗토리 환경대학 학생 14명이 청주를 방문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청주대는 2007년 국제교류 협정을 맺은 일본 돗토리 환경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방학 청주 문화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도시를 방문해 지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교양 1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항공료를 제외한 참가비는 무료다.
올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팬데믹 및 한일 경제협력 문제로 4년 만에 열렸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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