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관광개발, 유커 입국에 실적기대 쑥…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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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 재개에 롯데관광개발 주가가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9분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480원(2.94%) 오른 1만6820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지난 24일 중국인 단체관광객 31명이 처음으로 한국에 입국했다.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시작되며 증권가에서는 롯데관광개발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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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9분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480원(2.94%) 오른 1만68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롯데관광개발은 장 초반부터 1만7550원(7.4%)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지난 24일 중국인 단체관광객 31명이 처음으로 한국에 입국했다. 이들은 한·중 수교 31주년을 기념해 방한했다.
관광객들은 중국 국유기업인 중국청년여행사(CTYS)를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여러 관광지를 방문하고 서울 시내 면세점들을 방문해 쇼핑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시작되며 증권가에서는 롯데관광개발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되면서 가파른 실적 상승효과가 기대된다"며 "하반기 흑자 전환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롯대관광개발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레저 기업이다. 국내 단일 호텔 중 최대 규모인 그랜드 하얏트 제주와 드림타워 카지노, K패션몰인 한 컬렉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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