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내달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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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수준 높은 의료와 관련 산업, 관광 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내달 1~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전시, 국제학술행사와 세미나, 명의 초청 건강강좌,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의료관광관과 의료체험관, 의료산업관, 관광산업관 등 4개 전시관으로 운영되는 전시행사에는 18개국 120개 업체에서 20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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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의 수준 높은 의료와 관련 산업, 관광 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내달 1~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전시, 국제학술행사와 세미나, 명의 초청 건강강좌,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의료관광관과 의료체험관, 의료산업관, 관광산업관 등 4개 전시관으로 운영되는 전시행사에는 18개국 120개 업체에서 20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 전시행사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관을 운영하며 전시장을 찾는 해외 바이어와 관광객들에게 엑스포 유치 염원을 전할 계획이다.
국제학술행사와 세미나에서는 항노화 의료관광 학술토론회와 케이(K)-뷰티를 활용한 코스메디 뷰티세미나가 열리고 명의 초청 건강강좌에서는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건강한 관정을 주제로 강연한다.
해외 바이어와 지역 의료기관이 만나는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베트남과 몽골, 카자흐스탄 등 18개국 82명의 해외 바이어가 초청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달 1일 오전 11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사물놀이 등 개막 공연과 함께 엑스포 유치 대학생 서포터즈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의료관광산업은 외국인 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쇼핑, 숙박, 관광 등과 연계해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생시키는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부산이 글로벌 의료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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