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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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이 모든 구성원의 권리가 존중 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를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매년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 5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천만원 씩 지원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교육청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7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학교 정책을 추진하기로 업무 협약을 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 5곳을 운영하면서 각 학교에 5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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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학교 추가 지정하고 지원금도 확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모든 구성원의 권리가 존중 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를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매년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 5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천만원 씩 지원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의 권리가 존중 받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게 시교육청의 설명이다.
앞서 시교육청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7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학교 정책을 추진하기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들 기관은 미래세대 생명권, 환경권 등을 보장하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 공동 사업, 이주 아동을 위한 사업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 5곳을 운영하면서 각 학교에 500만 원을 지원한다.
5곳은 강동초, 다전초, 외솔초, 장검중, 울산혜인학교.
시교육청은 28일 정책회의실에서 이들 학교 담당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했다.
이날 강사로 참석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황선영 팀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의 취지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설명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 운영은 천창수 울산교육감의 공약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오는 2학기 씨앗학교(계획 수립·조성 기반) 5곳을 시작해 2024년 새싹학교(활동 중심), 2025년 열매학교(활동 성과 나눔)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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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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