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예술창작소 입주 작가들 릴레이 개인전

2월 입주 강현신, 김귤이, 김병준, 시로, 오수지, 정원 작가
11월 15일까지 창작자 글쓰기 평론 등 다양한 작품 선보여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입주 작가들이 릴레이 개인전을 선보인다.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제10기 입주 작가 결과보고 릴레이 개인전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 소금나루2014에 입주한 작가는 강현신, 김귤이, 김병준, 시로, 오수지, 정원 등 6명.

이들 작가는 작품프리젠테이션과 창작자 글쓰기, 평론 매칭 등 창작활동 과정과 결과를 공유한다.

9월 1~9일은 시로, 9월 13~21일은 김병준, 9월 26일~10월 10일은 강현신, 10월 13~21일은 김귤이, 10월 25일~11월 2일은 정원, 11월 7~15일은 오수지 작가 순서로 진행된다.

전시마다 관련 프로그램도 준비돼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소금나루2014 기라영 매니저는 "레지던시 입주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들이 자신의 철학이나 작품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는 월요일과 일요일은 휴관이며,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전시 정보는 소금나루2014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북구예술창작소로 문의하면 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