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 ‘바운스 2023’ 내달 7~8일 개최

정예진 2023. 8. 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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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축제인 '바운스(BOUNCE) 2023'이 내달 7일 개막한다.

부산시는 내달 7~8일 부산 유라시아플랫폼과 부산 워케이션거점센터에서 '바운스 2023'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7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투자사와 기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자·피칭, 밋업, 콘퍼런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바운스 2023의 온라인 사전등록은 내달 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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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 진행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축제인 ‘바운스(BOUNCE) 2023’이 내달 7일 개막한다.

부산시는 내달 7~8일 부산 유라시아플랫폼과 부산 워케이션거점센터에서 ‘바운스 2023’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7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투자사와 기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자·피칭, 밋업, 콘퍼런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바운스(BOUNCE) 2023’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투자, 오픈 이노베이션, 대형유통망 입점으로 나눠 진행하는 밋업에는 롯데벤처스, 삼성벤처투자 등 30여개 투자사와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 등 26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다.

투자·피칭에서는 분야별 스타트업 투자설명회(IR)와 투자사의 반대(리버스) 피칭, 일본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의 경쟁 피칭이 진행되고 일본과 스페인, 두바이, 아제르바이잔 창업 생태계 관계자가 함께하는 포럼과 상담 부스를 마련한다.

또 지역 창업 생태계와 연결, 지역 창업 생태계 문제해결, 일의 지속 가능성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 등으로 이뤄지는 콘퍼런스 행사가 열린다.

바운스 2023의 온라인 사전등록은 내달 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과 쉼의 양립이 가능한 창업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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