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새 병원장, 김재일 신경과 교수

박우경 기자 2023. 8. 28.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병원은 신경과 김재일 교수(64)가 제14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후 1994년부터 단국대병원에서 근무했으며 신경과장 및 QA팀장, 기획조정실장, 부원장, 뇌혈관센터 소장, 임상의학연구소장, 단국대 의과대학 학장 등을 지냈다.

한편, 단국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신임 박희곤 부원장은 단국대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쳐 2001년 부임한 이래 정형외과 과장 및 주임교수, 권역외상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원장은 박희곤 정형외과 교수
단국대병원장 김재일 원장(왼쪽), 박희곤 부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단국대병원은 신경과 김재일 교수(64)가 제14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원장에는 정형외과 박희곤 교수(56)가 임명됐다.

제12대 병원장을 역임한 김 신임 병원장은 1984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4년부터 단국대병원에서 근무했으며 신경과장 및 QA팀장, 기획조정실장, 부원장, 뇌혈관센터 소장, 임상의학연구소장, 단국대 의과대학 학장 등을 지냈다.

병원과 대학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탁월한 임상능력과 함께 경영자적인 식견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암센터 개원을 비롯해 병원을 훌륭히 이끌어준 전임 이명용 병원장을 비롯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단국대병원의 설립이념인 인간존중·생명존중의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단국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신임 박희곤 부원장은 단국대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쳐 2001년 부임한 이래 정형외과 과장 및 주임교수, 권역외상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