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프 걸’ 박기영, 첫 일렉트로닉 정규 앨범 발매

가수 박기영 사진 |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싱어송라이터 박기영이 25주년을 맞이하며 첫 번째 일렉트로닉 앨범의 타이틀곡 ‘터프 걸(feat. MC 메타)’ 뮤직비디오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박기영은 오는 29일 정식 발매 예정인 첫 일렉트로닉 앨범 ‘매직트로니카’의 타이틀곡 ‘터프 걸(feat. MC 메타)’ 스틸컷을 공개하고 데뷔 25년을 기념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앞두고 기대감을 모았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가죽 재킷으로 펑키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모든 것을 깨부술 듯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터프 걸’ 박기영의 모습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역동적인 분위기가 담겼다.

또한 ‘터프 걸’의 피처링으로는 힙합 듀오 가리온의 멤버이자 한국 1세대 힙합 아티스트 ‘Meta.(메타)’가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뮤직비디오에는 복수를 꿈꿔온 여자의 터프한 하루를 그려내면서 홀로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면서 위로의 시간을 가지는 모습과 마음의 평화를 찾게 되는 모습을 박기영이 직접 열연해 앨범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기영은 지난 1998년 3월 정규 1집 ‘원’으로 데뷔해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뮤지컬 배우, 작가 등의 다양한 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통해 사랑받고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하여 시작되는 여러 프로젝트의 시작을 여는 일렉트로닉 정규 앨범 ‘매직트로니카’을 발매를 앞두고 있다.

박기영의 첫 번째 일렉트로닉 정규 앨범인 ‘매직트로니카’에는 ‘레인 레인 레인(리믹스)’, ‘하이 히츠’을 포함하여 직접 작사 작곡한 총 10곡의 노래를 만나볼 수 있으며, 몽환적인 가창과 사운드, 가사에 집중함과 동시에 스테레오로 입체음향을 경험하게 하는데 중점을 둔 곡들로 채워졌다.

한편, 박기영의 데뷔 25주년 기념 일렉트로닉 정규 앨범 ‘매직트로니카’는 오는 2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NFC 카드 앨범도 이와 함께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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