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팀, 아시아 럭비 세븐스 1차 대회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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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23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1차 대회 3위를 기록했다.
이명근 감독이 이끄는 한국 7인제 럭비대표팀은 27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1차전 둘째날 경기에서 홍콩에 5-19로 져 결승에 오르지 못했고, 3~4위 결정전에서 아랍에미리트에 19-12로 이겨 3위로 마감했다.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대회는 1~3차 대회를 치러 종합 순위를 가리며, 7인제 월드럭비 챌린저 시리즈 출전권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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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23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1차 대회 3위를 기록했다.
이명근 감독이 이끄는 한국 7인제 럭비대표팀은 27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1차전 둘째날 경기에서 홍콩에 5-19로 져 결승에 오르지 못했고, 3~4위 결정전에서 아랍에미리트에 19-12로 이겨 3위로 마감했다. 일본이 우승했고, 홍콩이 2위에 올랐다.
한국은 26일 첫날 말레이시아(40-0)와 필리핀(24-0), 아랍에미리트(34-5)를 꺾어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홍콩의 벽에 막혔다.
여자부에서는 일본과 중국, 타이가 1~3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대회는 1~3차 대회를 치러 종합 순위를 가리며, 7인제 월드럭비 챌린저 시리즈 출전권이 걸려있다. 한국은 이번에 젊은 선수 중심으로 내보냈다.
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대회는 일본, 홍콩이 참가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초전이기도 했다. 다양한 국가에서 출전해 인내, 협동, 희생, 노 사이드 정신 등 럭비의 가치를 나누고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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