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한국-몽골 농수산식품 전시회 참가…굿뜨래 농식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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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지난 25∼27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3 한국-몽골 농수산식품 전시회'에 참여해 굿뜨래 농식품을 홍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주몽골 대한민국대사관과 울란바토르시가 주최해 대규모로 열렸다.
군 관계자는 "몽골 '굿뜨래'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 확대와 현지 유통업체 납품 확대로 굿뜨래 농식품을 연중 수출하는 안정적인 판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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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 25∼27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3 한국-몽골 농수산식품 전시회’에 참여해 굿뜨래 농식품을 홍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주몽골 대한민국대사관과 울란바토르시가 주최해 대규모로 열렸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멜론, 방울토마토, 포도 등 굿뜨래 신선 농산물을 비롯한 가공식품 등을 선보였다. 우수한 품질의 굿뜨래 농식품은 대부분의 채소, 청과를 수입에 의존하는 몽골 현지인들과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오는 9월 8일 개장 예정인 몽골의 ‘굿뜨래’ 전문 판매점의 고객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이 판매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몽골 현지에 개설하는 군 농식품 상설매장이다.
3차례 현지 시장조사를 거쳐 운영 방향과 장소가 결정됐으며 몽골의 고소득층을 공략한 마케팅을 펼쳐 프리미엄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몽골 ‘굿뜨래’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 확대와 현지 유통업체 납품 확대로 굿뜨래 농식품을 연중 수출하는 안정적인 판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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