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관광객을 잡아라'…고창군, 서울 명동에 지역 홍보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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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서울 명동에 지역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8일 고창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최근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지역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동관광홍보센터 내 고창군 홍보존을 운영을 시작했다.
재단은 센터 홍보존 이외에도 서울관광플라자 내 여행자 카페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운영 중인 8개의 서울시 관광안내소에 홍보영상 송출과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서울 여러 지역에서 고창에 대한 알찬 여행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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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서울 명동에 지역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8일 고창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최근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지역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동관광홍보센터 내 고창군 홍보존을 운영을 시작했다.
일부 공간을 홍보영상, 관광안내서 등을 비치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고창군은 고창 고인돌 등 7개의 세계유산을 내세운 홍보전략으로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세계유산을 적극 홍보해 여행자의 발길을 고창으로 향하게 할 예정이다.
재단은 센터 홍보존 이외에도 서울관광플라자 내 여행자 카페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운영 중인 8개의 서울시 관광안내소에 홍보영상 송출과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서울 여러 지역에서 고창에 대한 알찬 여행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창군과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1월 MOU체결로 서울과 지역의 상생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왔다. 그 결과 지난 6월 서울 지역 여행사 실무진들의 고창 팸투어를 진행해 여행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된 협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심덕섭 군수는 “관광정보에 취약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는데 서울관광재단의 노력과 협력에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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