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다시 만나요" 양양 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 호평 속 폐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군은 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이 올 여름 운영을 마치고 지난 27일 폐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 개장한 물놀이장은 남대천을 배경으로 맘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의 역할을 하며 총 55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물놀이장의 관리·청결을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운영시간 마감 후 수중자동청소기를 매일 2~3시간 가동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각별히 신경 쓴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은 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이 올 여름 운영을 마치고 지난 27일 폐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 개장한 물놀이장은 남대천을 배경으로 맘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의 역할을 하며 총 55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물놀이장은 어린이 물놀이장(1,070㎡), 유아 물놀이장(106㎡)과 경관(야간)분수, 그늘막 쉼터, 샤워장, 탈의실, 수변 스텐드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 이용료, 샤워장, 탈의장 등 모두 무료로 운영됐다.
또 최대 수심을 30c㎝ 이하로 유지해 구명장비에 구애받지 않는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고 더욱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군이 일부 이용객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물놀이장의 청결도 및 만족도 부문에서 만족하고, 향후 재방문 이용의사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물놀이장의 관리·청결을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운영시간 마감 후 수중자동청소기를 매일 2~3시간 가동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각별히 신경 쓴 결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퐁당퐁당 물놀이장이 남대천을 찾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무더위 쉼터가 됐다”며 “내년에도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장을 찾아 남대천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