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KT 전방위 압수수색…일감 몰아주기에 이어 ‘배임’ 의혹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2023. 8. 28.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KT 본사와 자회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KT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함께 불거진 KT의 배임 혐의에 관한 물적 증거 확보 차원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28일 오전 9시 30분경부터 KT 본사와 KT 자회사인 KT 클라우드·오픈클라우드랩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KT 본사와 자회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KT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함께 불거진 KT의 배임 혐의에 관한 물적 증거 확보 차원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28일 오전 9시 30분경부터 KT 본사와 KT 자회사인 KT 클라우드·오픈클라우드랩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KT가 지난해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의 동서가 설립한 회사인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금액보다 더 비싸게 매입하는 등의 배임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의사결정에는 구현모 전 KT 대표와 윤경림 전 KT 사장 등이 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성 일행이 옆 테이블 합석했다고 흉기난동…1명 사망, 3명 부상
- 킹크랩 배딱지 안에 얼음이… ‘신종 바가지’ 논란
- 日환경성 “오염수 방류 주변 해역서 삼중수소 기준치 이하 검출”
- “말투 왜 그래?” 막대로 손님 눈 때려 시력잃게 한 계산원 실형
- 강원 인제서 자전거 대회 참가한 30대 남성, 마을버스와 부딪혀 숨져
- “쓰러져 있다” 신고에 달려갔는데…구급대원·경찰관에 주먹질한 20대 ‘집유’
- ‘월북 미군’ 트래비스 킹 모친 “아들 망명 희망했다는 北주장 의문”
- 日 오염수 방류에 중국인들 ‘격분’…일식당에 1000통 전화폭탄
- “라면 먹을 때 ‘이것’과 같이 드세요”…식약처 추천 ‘꿀조합’
- 美 해병대원 태운 수송기 호주서 추락…23명 사상자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