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개시에 따라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우선 학교급식에서 사용되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횟수를 월 1회로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등록된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는 4곳으로 분기별로 1회 실시하는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는 것이다.
현재 제주도내 학교급식에 일본산 수산물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개시에 따라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우선 학교급식에서 사용되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횟수를 월 1회로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등록된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는 4곳으로 분기별로 1회 실시하는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는 것이다.
교육청은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방사능 검사결과도 교육청과 학교 홈페이지에 의무적으로 게재 할 예정이다. 또 시행 중인 각 학교별 급식 가정통신문을 통한 수산물 원산지 공개도 계속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도내 학교급식에 일본산 수산물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도교육청 학교급식 관계자는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주도청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검사를 대폭 강화하여 관리에 철저를 기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달앱 상생안 반발도…배민 "영세 업주 부담 완화, 일부 주장은 사실 아냐"
- [겜별사] "내 손안의 호주"…아기자기한 생태계 '딩컴 투게더' [지스타 2024]
- [Hong시승기] BMW Z4, 감성과 운전의 재미 모두 살아있다
- "레깅스족 더 늘었다 했더니…"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