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이 몸매관리 전담, 10㎏ 감량했다”(프리한닥터)

박수인 2023. 8. 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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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식이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철저한 관리로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8월 2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코미디언 이용식, 그의 딸 이수민 부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수민은 아빠 이용식의 매니저를 자처한 이유에 대해 "아빠가 갖고 있는 게 너무 많다. 뇌경색부터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신 적도 있고 혈관, 혈당, 일단 비만 자체가 건강을 다 해치지 않나. 그래서 제가 철저하게 옆에서 관리해드리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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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뽀식이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철저한 관리로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8월 2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코미디언 이용식, 그의 딸 이수민 부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수민은 "수민 씨가 아버지의 매니저로 불린다는 얘기가 있더라. 스케줄마다 함께 다니고 있다고"라는 MC 김소영 말에 "극한직업 같다. 매니저 분들은 대부분 스케줄 관리를 하는데 저는 몸매 관리까지 챙겨야 해서 둘 다 전담해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딸이랑 같이 다니니까 어떠냐"는 질문에 "다른 사람들은 다 큰 딸이랑 시간을 보내는 게 어색하다던데 저는 일도 하고 이야기도 하고 같이 다니니까 너무 편하고 좋더라. 먹는 거 못 먹게 하는 것만 빼고. (잔소리가) 너무 심하다. 거의 이명이 올 정도다"고 답했다.

이수민은 아빠 이용식의 매니저를 자처한 이유에 대해 "아빠가 갖고 있는 게 너무 많다. 뇌경색부터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신 적도 있고 혈관, 혈당, 일단 비만 자체가 건강을 다 해치지 않나. 그래서 제가 철저하게 옆에서 관리해드리고 있다"고 했다.

이용식은 "확실히 전보다 몸무게 감량이 많이 된 것 같다"는 말에 "10kg 감량했다. 오늘 아침에 (체중계에) 올라가봤는데 딱 10kg 감량됐더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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