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3 대한민국 국토 대전' 국토교통부장관상

박석희 기자 2023. 8. 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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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왕송호수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이 '2023 대한민국 국토 대전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국토 대전'은 국토교통부 주최하고 일반 부문·특별부문·경관행정 부문으로 나뉜다.

'왕송호수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은 호수 바닥 준설, 생태습지와 연꽃단지 조성, 수중 정화 활동 등으로 호수의 수질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명품 호수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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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 전경.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왕송호수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이 ‘2023 대한민국 국토 대전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의왕시는 최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시상식 일반 부문에서 관련 상을 받았다고 28일 전했다.

'대한민국 국토 대전'은 국토교통부 주최하고 일반 부문·특별부문·경관행정 부문으로 나뉜다.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국토 및 도시공간에서 경관디자인의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를 평가해 시상한다.

심사는 국토 도시계획학회, 한국 도시설계학회 등 총 7개 학회 및 기관이 참여한다. 여기에 온라인 국민 투표 평가를 반영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왕송호수 복합문화단지 조성사업’은 호수 바닥 준설, 생태습지와 연꽃단지 조성, 수중 정화 활동 등으로 호수의 수질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명품 호수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쾌적한 주거단지 및 다양한 레저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을 돌리게 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의왕시는 설명했다.

김성제 시장은 “복합문화단지에 우수 기업을 유치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과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려 문화와 예술, 교육과 복지가 숨 쉬는 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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