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음식점서 흉기난동 1명 사망·3명 부상

이종영 2023. 8. 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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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어젯밤 영천의 식당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영천 경찰서는 어젯밤 11시 20분쯤 영천시 금호읍의 한 식당에서 50대 남성 A씨가 흉기를 휘둘러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다른 남성 1명과 여성 2명은 중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자리 합석 문제로 말다툼 끝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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