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향한' 고진영 vs 메건 캉, CPKC 여자오픈 연장전 돌입 [LPGA]

하유선 기자 2023. 8. 28.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진영(28)과 메건 캉(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총상금 250만달러) 연장전에 돌입했다.

고진영은 28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밴쿠버 쇼네시 골프클럽&컨트리클럽(파72·6,68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앞 조의 고진영이 16번홀(파4) 버디에 힘입어 공동 1위로 올라섰고, 캉은 17번홀(파3) 보기를 범하면서 고진영이 단독 선두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 우승 경쟁에 뛰어든 고진영 프로, 메건 캉이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고진영(28)과 메건 캉(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총상금 250만달러) 연장전에 돌입했다.



 



고진영은 28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밴쿠버 쇼네시 골프클럽&컨트리클럽(파72·6,68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캉은 버디 3개와 보기 5개를 엮어 2오버파 74타를 써냈다.



 



정규 라운드 72홀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작성한 고진영과 메건 캉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앞 조의 고진영이 16번홀(파4) 버디에 힘입어 공동 1위로 올라섰고, 캉은 17번홀(파3) 보기를 범하면서 고진영이 단독 선두가 됐다.



 



고진영이 18번홀(파4) 파 퍼트를 집어넣어 단독 선두로 먼저 홀아웃했고, 페어웨이에서 이를 지켜본 캉은 어프로치 샷을 홀 바로 옆에 붙여 버디로 연장 기회를 만들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