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애그리테크 아시아 2023]UNIDO 한국투자진흥사무소, 라오스 농업기술 4개사 초청 전시

김한식 2023. 8. 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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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산업개발기구한국투자진흥사무소(UNIDO ITPO Korea)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그린 애그리테크 아시아 2023(GREEN&AGRITECH ASIA 2023)'에서 라오스 유망 농업 기술 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하고 한국 기업과의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초청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라오스 비엔티안 테크노파크 조성 및 정보기술(IT) 전문인력 양성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와 함께 라오스 기술통신부 및 스마트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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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 로고.

유엔산업개발기구한국투자진흥사무소(UNIDO ITPO Korea)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그린 애그리테크 아시아 2023(GREEN&AGRITECH ASIA 2023)'에서 라오스 유망 농업 기술 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하고 한국 기업과의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개최한다.

UN 전문기구 가운데 하나인 UNIDO는 기아와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저개발국가 경제적 자립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세계 171개국 회원국의 지속 가능한 산업 개발을 지원한다.

한국투자진흥사무소(ITPO Korea)는 한국 기업의 우수 기술을 해외 국가에 소개해 기술이전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초청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라오스 비엔티안 테크노파크 조성 및 정보기술(IT) 전문인력 양성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와 함께 라오스 기술통신부 및 스마트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됐다. 라오스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라오스 농업 분야 IT 기업의 역량과 사업 확장에 한국 정부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오스 기술통신부 공무원 및 4개 현지 기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전시 기간내 전시 및 상담 부스를 마련한다. 회사 홍보와 한국과의 신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더그린컴퍼니 △바리 △푸펫 농장 △코팜 등으로 한국 기술 트랜드 및 시장 이해를 통해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한국 스마트팜 기업과 협력하여 라오스 및 메콩 지역으로의 기술이전 및 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초청 기업과의 미팅 희망하는 경우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나 또는 주최측인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그린&애그리테크 아시아 2023'은 호남권 최대 스마트 농업 분야 전문 전시회로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혁신 기업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다양한 기술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국제콘퍼런스인 'AI 월드 콩그레스 2023 인 광주(World Congress 2023 in Gwangju)'가 열려 스마트농업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전망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전문전시회인 'AI 테크(Tech)+ 2023'도 동시에 열려 스마트농업과 AI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전시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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