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임시완→초조한 하정우…'1947 보스톤' 메인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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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첫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1947 보스톤'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8일 '1947 보스톤'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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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대한민국 첫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1947 보스톤'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8일 '1947 보스톤'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 한국 마라톤의 전설 손기정과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영웅 서윤복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가슴에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인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 서윤복(임시완) 선수와 손기정(하정우) 감독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혼신의 힘을 다해 달리는 서윤복과 군중 속에서 제자 서윤복을 지켜보는 손기정의 초조한 표정이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우리 이름으로 기록된 최초의 도전”이라는 카피는 과연 이들이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1947 보스톤'은 9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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