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극한직업` 맞네…월 30만원 과외 요구조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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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부모가 과외교사를 구하는 과정에서 조건으로 내건 요구사항이 워낙 까다로운데다 이에 못미치는 과외비를 제시해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28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월 30짜리 숨막히는 과외 요구조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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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부모가 과외교사를 구하는 과정에서 조건으로 내건 요구사항이 워낙 까다로운데다 이에 못미치는 과외비를 제시해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28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월 30짜리 숨막히는 과외 요구조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과외문의를 한 학부모는 긍정적이고 바른 말을 사용하며 화내지 않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는 분, 영어 수업 시 영어로만 수업하실 분, 숙제 절대 사절, 카톡 답장 바로 오는 분, 반드시 수업계획서 및 진도 알려주는 분, 수업시간에 핸드폰 하지 않는 분, 수업시간 벼경하지 않는 분, 여선생님 선호, 방에 CCTV 있음 등 다양한 요구조건을 내걸었다.
이를 본 작성자는 "숨이 턱턱 막힌다"며 "초등교사는 극한직업이 맞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것 말고 개인적으로 연락온 것도 엄청 길다"고 부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월 30에 많은 것을 바란다", "200만원을 줘도 도망가게 생겼다", "월 300은 줘야겠다", "방에 CCTV 있음이 소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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