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구서 1만2천304명 확진…전주 대비 10% 줄어

이덕기 2023. 8. 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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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 대비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8월 넷째 주(8.20∼8.26)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천3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확진자 수 1만3천717명 대비 10.3% 감소한 것이다.

누적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26일 기준)는 각각 150만7천155명, 2천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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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등급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지난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 대비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8월 넷째 주(8.20∼8.26)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천3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확진자 수 1만3천717명 대비 10.3% 감소한 것이다.

주간 사망자 수는 7명으로 전주보다 1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26일 기준)는 각각 150만7천155명, 2천68명이다.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28.3%로 확보 병상 46개 중 13개를 가동 중이다.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은 기초접종 83.7%, 2가 백신 접종 11.2%로 전국 평균인 86.7%, 13.1%에 비해 낮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낮아지지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일부 조치들은 당분간 유지된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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