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구서 1만2천304명 확진…전주 대비 10%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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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 대비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8월 넷째 주(8.20∼8.26)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천3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확진자 수 1만3천717명 대비 10.3% 감소한 것이다.
누적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26일 기준)는 각각 150만7천155명, 2천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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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지난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 대비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8월 넷째 주(8.20∼8.26)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천3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확진자 수 1만3천717명 대비 10.3% 감소한 것이다.
주간 사망자 수는 7명으로 전주보다 1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26일 기준)는 각각 150만7천155명, 2천68명이다.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28.3%로 확보 병상 46개 중 13개를 가동 중이다.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은 기초접종 83.7%, 2가 백신 접종 11.2%로 전국 평균인 86.7%, 13.1%에 비해 낮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낮아지지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일부 조치들은 당분간 유지된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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