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 잡으라고 만든 VAR인데..’ 바르사, 오프사이드 ‘선 긋기’ 오심 피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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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을 줄이기 위해 만든 비디오 판독에서 오심이 나왔다.
지난 28일(한국 시간) FC 바르셀로나는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비야레알을 상대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2분 가비, 전반 15분 더 용의 득점으로 앞서갔으나 비야레알이 따라왔다.
이어서 비야레알이 후반 5분 역전골을 넣었으나, 바르셀로나가 페란 토레스와 레반도프스키의 연속 득점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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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오심을 줄이기 위해 만든 비디오 판독에서 오심이 나왔다.
지난 28일(한국 시간) FC 바르셀로나는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비야레알을 상대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2분 가비, 전반 15분 더 용의 득점으로 앞서갔으나 비야레알이 따라왔다. 비야레알은 전반 26분 포이스, 전반 40분 소를로스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서 비야레알이 후반 5분 역전골을 넣었으나, 바르셀로나가 페란 토레스와 레반도프스키의 연속 득점으로 승리했다.
경기 중 문제가 있었다. 전반 40분 비야레알 소를로스의 득점 상황이었다. 알렉스 바에나가 우측에서 침투하던 소를로스에게 패스를 했고, 소를로스가 팀원들과 패스 플레이 후 바르셀로나 골망을 흔들었다.
이 상황에서 소를로스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 현장에 있던 심판들도 이를 인지하고 득점 이후 비디오 판독을 진행했다. 여기까지 괜찮았다.
그런데 VOR(비디오 판독실)에서 말도 안 되는 실수를 저질렀다. 오프사이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보통 가상의 선을 긋는데, 이 선을 잘못 그은 것.
스페인 매체 ‘레벨보’는 직접 선을 그었다. 확실히 오프사이드가 맞았다. 매체는 ‘소를로스는 오프사이드였다. 골을 무효가 돼야 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소를로스의 머리가 바르셀로나 수비수 쿤데보다 앞서있었지만 VOR은 소를로스의 머리가 아닌 무릎에 기준을 뒀다. 소를로스의 무릎은 쿤데보다 뒤에 있었다.
그러면서 온사이드 선언, 득점이 인정됐다. 제대로 선이 그어졌다면 골이 취소됐어야 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바르셀로나는 오심에도 불구하고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레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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