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걸린 LCS-LEC 맞대결, 한국에서 펼쳐진다

이솔 2023. 8. 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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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와 유럽, 끝나지 않는 두 지역간의 자존심 대결이 '월드챔피언십' 또 한 번 펼쳐진다.

오는 10월 9일 오후 1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할 한 팀을 가리는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시리즈(Worlds Qualifying Series)가 오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선발전 시리즈에서 승리하는 팀은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을 손에 넣으며 패배한 팀은 곧바로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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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MHN스포츠 이솔 기자) 북미와 유럽, 끝나지 않는 두 지역간의 자존심 대결이 '월드챔피언십' 또 한 번 펼쳐진다.

오는 10월 9일 오후 1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할 한 팀을 가리는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시리즈(Worlds Qualifying Series)가 오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린다.

라이엇게임즈는 EMEA 지역의 리그인 LEC의 4번 시드와 북미 지역 리그인 LCS의 4번 시드가 5전 3선승제로 맞대결을 펼쳐 LoL 월드 챔피언십의 플레이-인 스테이지 진출권을 획득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당초 북미에서 선발전 시리즈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두 팀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시작하기 전에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을 획득한 팀들과 연습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지를 한국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21일 리그 일정을 모두 마친 LCS의 4번 시드는 한국 선수인 '리버' 김동우와 '고리' 김태우가 속한 골든 가디언스가 차지했으며 LEC의 4번 시드는 9월 초에 결정된다.

이번 선발전 시리즈에서 승리하는 팀은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을 손에 넣으며 패배한 팀은 곧바로 귀국한다. 선발전 시리즈를 통해 진출한 팀이 속한 조는 플레이-인 2일차에 경기를 진행한다.

선발전 시리즈의 티켓은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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