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월 4째주 일평균 확진자 1728명…전주比 10.3%↓

정창오 기자 2023. 8. 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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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28일 발표에 따르면 8월 4째주(20일~26일) 코로나19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728명으로 전주 대비 10.3% 감소했고, 누적 확진자는 150만7155명(해외유입 2856명 포함)이다.

최근 1주간 대구 사망자는 7명(일평균 1.0명)이고, 사망자 연령대는 70대 2명, 80대 이상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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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정부가 오는 31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힌 23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3.08.2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 28일 발표에 따르면 8월 4째주(20일~26일) 코로나19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728명으로 전주 대비 10.3% 감소했고, 누적 확진자는 150만7155명(해외유입 2856명 포함)이다.

최근 1주간 대구 사망자는 7명(일평균 1.0명)이고, 사망자 연령대는 70대 2명, 80대 이상 5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8.3%(전체 46병상 중 13병상)이다.

대구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기초접종 83.7%, 2가 백신접종 11.2%으로 전국 접종률 기초 86.7%, 2가백신 13.1%에 비해 낮은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되면서 방역·의료 대응 조치가 조정된다. 하지만,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을 보호하고 안정적 대응을 위한 일부 조치들은 당분간 유지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검사대상자를 위한 선별진료소는 유행 상황 안정 시까지 지속 운영되며, 고위험군에게 무상으로 지원되는 먹는 치료제 처방기관 및 담당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늘여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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