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들 ‘LA’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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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의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들이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LA로 향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LA한인축제 참여가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행정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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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의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들이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LA로 향한다.
도봉구는 지난 25일 도봉구청에서 LA한인축제 판촉행사용 수출품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수출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선적 품목은 도봉구 대표 제조업인 양말제조업체 중 사단법인 도봉양말제조연합회 8개 업체(대경섬유, 영풍섬유, 우성섬유, 용건양말, 신화섬유, 우주섬유, 한양실업, 세찬섬유), 태우산업의 양말과 서울창업허브 창동 입주기업인 유머스트알엔디의 화장품이다.
선적된 품목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LA한인축제에서 홍보·판매될 계획이다.
LA한인축제는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남가주 최대 규모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새로운 50주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도봉구는 서울시 최초로 LA한인축제에 참가해 전시판매장 부스를 운영하는 등 현장 및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바이어 수출 상담을 추진해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LA한인축제 참여가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행정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민주 인턴기자 minchu@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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