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관광’ 거제식물원 누적 방문객 150만명 돌파

추석 특별전·정글타워 대형 슬라이드 추가

거제식물원 정글돔 내부.(거제시 제공)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거제식물원 누적 방문객이 150만명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17일 개원한 거제식물원은 대표 관람시설인 정글돔과 정글타워, 식물문화센터를 비롯 정글마을과 농업개발원과 연계한 볼거리, 식물원 전문 해설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대표 녹색관광이다.

거제식물원은 8월 여름 특별전을 끝으로 추석 특별전을 기획 중이다.

또 방문객이 늘면서 새로운 즐길거리를 위해 10월 정글타워 고도화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으로 최대 19m 높이 60m 길이의 대형 슬라이드 2종을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거제식물원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