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아침 결식 개선사업 참여 학교 모집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교육청은 아침 결식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은 전북지역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시범학교를 지정, 운영해 학생의 건강권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아침 결식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침 결식 개선 시범사업은 전북지역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시범학교를 지정, 운영해 학생의 건강권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교직원 간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친 도내 중학교 중 희망교 신청 학생이며, 학생 1인당 1일 3천원씩 연간 총 190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또 간편식을 준비해야 하는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탁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 사정에 따라 다양한 운영 방법을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중학교는 참여 신청서와 사업 운영 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9월 6일까지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침 결식이 많은 학교, 아침 간편식 제공 장소 및 운영 인력 등 운영 기반이 갖춰져 있는 학교, 사업담당자 및 구성원의 사업 참여 의지가 강한 학교 등을 중심으로 시범학교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