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0대 여성 현직경찰, 만취상태 건물 들이받고 도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현직 경찰관이 만취상태에서 건물 외벽을 들이받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50분쯤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여성 A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경위는 제주시 노형동에서 만취상태로 SUV 차량을 몰다 제주우편집중국 인근 건물 외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 경위 직위해제…자세한 경위 조사중
제주 현직 경찰관이 만취상태에서 건물 외벽을 들이받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50분쯤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여성 A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경위는 제주시 노형동에서 만취상태로 SUV 차량을 몰다 제주우편집중국 인근 건물 외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사고 차량은 현장을 벗어난 상태였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제주시 애조로 해안교차로에서 사고 차량을 발견했다.
음주측정 결과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97%로 면허취소(0.08%) 수준을 2배를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강동삼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관계 동의했습니다”…QR로 ‘기록’ 남기는 앱 나왔다
- ‘허위 뇌전증’ 배우 송덕호 오늘 입대 “평생 속죄하며 살아갈 것”
- 도로 위 大자로 누운 ‘민식이법 놀이’에 운전자 공포
- 술 자리에서 ‘칼부림’…옆 테이블 손님 4명 찌른 50대 현행범 체포
- “말투가 왜 그래!” 막대로 손님 눈 찔러 시력 잃게 한 계산원의 최후
- 태풍 3개 동시에…“9호는 中, 10호는 日 향했다” 韓영향은
- 제주 40대 여성 현직경찰, 만취상태 건물 들이받고 도주
- “잘 가~ 푸바오”… ‘국내 1호 아기판다’ 中 귀환해야 하는 이유
- ‘판사가 읽을까’ 의심하더니…정유정, 반성문 6차례 제출
- “연세대 졸업 후 ‘야쿠르트 매니저’ 됐어요”…2030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