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소‧염소 사육농장 전염병 차단 방역 일제 점검

이주현 2023. 8. 28.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은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소와 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 일제 점검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소 사육 농가 290호, 염소 사육 농가 5호 등 모두 295호 사육 농가에 대해 소독장비, 방역시설 설치 현황, 방역기준 준수 여부 등 소독설비와 방역시설을 점검한다.

보은군은 지난 2011년부터 구제역 백신접종 의무화, 2017년부터 매년 2회 소‧염소 일제 접종 기간 운영 등으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군청 전경. /더팩트DB

[더팩트 | 보은=이주현 기자] 충북 보은군은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소와 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 일제 점검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소 사육 농가 290호, 염소 사육 농가 5호 등 모두 295호 사육 농가에 대해 소독장비, 방역시설 설치 현황, 방역기준 준수 여부 등 소독설비와 방역시설을 점검한다.

보은군은 지난 2011년부터 구제역 백신접종 의무화, 2017년부터 매년 2회 소‧염소 일제 접종 기간 운영 등으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다. 항체 검사를 통해 농장의 항체 양성률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구제역 방역을 관리 중이다.

한선경 보은군 가축방역팀장은 "구제역 방역관리가 소홀할 경우 구제역이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면서 "항체 양성률 검사가 연 2회로 강화될 수 있어 모두가 방역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