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프로복서 출신, DJ소다 성추행범에 “직접 사과하라” 일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프로 복서 출신 호소가와 발렌타인이 DJ 소다를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해자들에게 일침했다.
호소가와 발렌타인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DJ 소다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해자 남성 2명이 한 채널을 통해 사과한 것과 관련 "뭐야. 이 기분 나쁜 사죄는. 사과는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사과하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DJ 소다보다 시청자들에게 사과하고 있지 않나. 경찰, 변호사를 통해 DJ 소다에게 직접 사과하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프로 복서 출신 호소가와 발렌타인이 DJ 소다를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해자들에게 일침했다.
호소가와 발렌타인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DJ 소다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해자 남성 2명이 한 채널을 통해 사과한 것과 관련 "뭐야. 이 기분 나쁜 사죄는. 사과는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사과하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DJ 소다보다 시청자들에게 사과하고 있지 않나. 경찰, 변호사를 통해 DJ 소다에게 직접 사과하라"고 했다.
"무엇에 대한 사과를 말하는 거냐. 손 잡은 거? 가슴은?" 등의 일본 누리꾼들 반응에는 "얘네들 진짜 다 징그럽다"고 불쾌함을 표했다.
앞서 DJ 소다는 일본 오사카 뮤직 써커스 페스티벌 공연 중 여러 명에게 가슴 성추행을 당했다. 이에 페스티벌을 주최한 공연 기획사 트라이하드 재팬은 관객이었던 남성 2명, 여성 1명을 동의 없는 음란 행위와 폭행 혐의로 고발했다.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 2명은 경찰 조사를 받기 전 한 유튜버 채널을 통해 "실례되는 일을 하고 말았다. (공연 기획사의) 평판을 떨어뜨리는 일을 해버렸다. 정말 죄송하다. 술을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랬다"며 사과한 바 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척해진 고지용 ‘투병 중’ 걱정 불러온 얼굴 결국, 직접 해명 “저는 괜찮아요”(여기가우리
- 나나 차주영 이주빈, 전라→가슴노출 왜 감행했나[스타와치]
- 고우림 “♥김연아도 잔소리하냐고? 음식물쓰레기 때문에…”(미우새)
- 안보현, ♥지수도 놀랄 우월 피지컬…구릿빛 피부에 탄탄 등근육까지
- 허진 “방송 퇴출 후 700원으로 일주일 버텨,남편과 이혼→母 사망에 지쳤다”(마이웨이)
- 무일푼에서 2조 재벌된 웬디 덩, 결혼→이혼 반복하는 악녀 or 스파이?(서프라이즈)[종합]
- 손지창, ♥오연수와 부부싸움하다 가출까지…26년차 노룩부부(동상이몽)
- 진서연 “안영미 장도연과 가슴춤·Y춤 추고파” 19금 댄스 재현(SNL4)
- ‘태국 재벌♥’ 신주아 “9년째 2세 없는 이유” 시부모 속마음에 충격(사랑은)[어제TV]
- 김윤아, 日 오염수 방류 규탄 후폭풍‥악플에 입국 금지 요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