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미상호 도견장에서 학대동물 56마리 긴급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시는 지난 25일 동내면 소재 도견장에서 피학대동물 56마리를 긴급구조했다.
긴급구조가 이루어진 도견장은 개 도살 행위로(동물학대) 혐의로 지난 5월 춘천시가 경찰에 고발한 한 곳이다.
춘천시는 해당 도견장 내에서 동물학대가 발생되는 것으로 판단, 경찰과 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동물보호법 제34조(동물의 구조·보호)에 따라 피학대동물들을 구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춘천시는 지난 25일 동내면 소재 도견장에서 피학대동물 56마리를 긴급구조했다.
긴급구조가 이루어진 도견장은 개 도살 행위로(동물학대) 혐의로 지난 5월 춘천시가 경찰에 고발한 한 곳이다.
춘천시는 해당 도견장 내에서 동물학대가 발생되는 것으로 판단, 경찰과 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동물보호법 제34조(동물의 구조·보호)에 따라 피학대동물들을 구조했다.
동물학대 정황이 의심되는 전기막대기 등 각종 도구들 또한 확인했다.
현재, 긴급구조한 피학대동물(개)들은 전염병 등 검사를 완료하고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했으며 전염병 등 검사를 완료했다.
춘천시는 오는 30일 동내면 소재에 위치한 '미상호 도견장'에 대해서도 동물보호법 제86조(출입·검사 등)에 따라 출입·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동물학대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행위로 춘천시는 동물학대 행위 등이 발견된 불법도살장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문의 '허벅지 둔기 사망'…제3자의 가스라이팅 범죄
- "합석 기분 나쁘다"며 집 가서 흉기 가져와…4명 찌른 50대, 현행범 체포
- '퉁명'스러워서…편의점 직원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 1억대 물건 환불받고 물건만 슬쩍한 간 큰 주부
- 후쿠시마 원전 설계자도 "오염수 방류, 100년 이상 걸릴 일"
- 포항 죽도시장 주차타워 1톤 트럭 추락…13명 중·경상
- '워싱턴 행진' 60주년에 벌어진 인종혐오 총격사건
- 문재인 "풍찬노숙했던 독립영웅 흉상…오늘도 떠도나"
- '정년연장' 내세운 현대차 노조, 5년만의 총파업 재현하나
- 사법리스크 절정에서 맞은 '李 1주년'…오늘 민주당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