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애잖아, 좀 넘어가 줘"...'여사장 보며 음란행위' 모친의 첫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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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던 카페 여사장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의 모친이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동네 주민이라는데 마주치고 싶지도 않다. 제가 힘들어하는 모습에 부모님 또한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하신다. 남성이 꼭 처벌받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경찰서에 CCTV 원본 들고 가서 신고했을 때 불안감을 호소했는데, 그때 신변보호 조치를 해주셨다면 조금이나마 덜 불안하게 지냈을 것이다"라면 경찰 대처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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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던 카페 여사장을 보며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의 모친이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페 업주 A 씨가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음란행위 손님을 경찰에 넘긴 후기를 전했습니다.
오늘(28일) SBS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22일 퇴근 후 가해자 엄마로부터 전화가 왔다. 짧게나마 한 첫 통화에서 어떠한 사과도 없었으며, 만나서 이야기할 것을 원했다"면서 "두 번째 통화에서 '죄송한데 우리 애 한 번만 용서해 달라'는 게 첫마디였다"고 전했습니다.
가해 남성의 어머니는 "우리 애 젊은 애잖아. 젊은 애"라며 선처를 부탁했습니다.
이에 대해 A 씨는 "젊으면 다 용서해야 하냐. 범죄는 저지르면 안 되지 않냐"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가해자의 어머니에게 전화하지 말아 줄 것을 요구했지만 계속되었고 결국 가해자가 자수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A 씨는 "동네 주민이라는데 마주치고 싶지도 않다. 제가 힘들어하는 모습에 부모님 또한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하신다. 남성이 꼭 처벌받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경찰서에 CCTV 원본 들고 가서 신고했을 때 불안감을 호소했는데, 그때 신변보호 조치를 해주셨다면 조금이나마 덜 불안하게 지냈을 것이다"라면 경찰 대처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서예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lanastasia776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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