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상호 금융권 횡령 사고액 250억 원 달해..산림조합은 없어

고차원 2023. 8. 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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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금융권 횡령 사고가 잇따르면서 내부 통제 강화 등 금융 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황운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신협, 농협, 수협에서 121건의 횡령 사고가 발생했고 사고 금액은 250억 6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한편 상호 금융권인 산림조합은 횡령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의 관리와 감독을 받고 있어 금감원 제출자료에서는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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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상호 금융권 횡령 사고가 잇따르면서 내부 통제 강화 등 금융 당국의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황운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신협, 농협, 수협에서 121건의 횡령 사고가 발생했고 사고 금액은 250억 6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횡령 사고 규모는 농협이 66건에 167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수협은 13건에 49억 7천만 원, 신협 33억 9천만 원 순이었습니다.


한편 상호 금융권인 산림조합은 횡령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의 관리와 감독을 받고 있어 금감원 제출자료에서는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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