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시즌 1호골 폭발…마인츠는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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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마인츠는 2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MEWA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재성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놓친 공을 침착하게 헤더로 연결해 프랑크푸르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마인츠는 이재성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후반 46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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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마인츠는 2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MEWA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전반 25분 0-0 균형을 무너뜨리는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재성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놓친 공을 침착하게 헤더로 연결해 프랑크푸르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두 경기 만에 터트린 시즌 1호골이다. 이재성이 공식전에서 골을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묀헨글라트바흐전 이후 6개월 만이다.
이재성은 전반 45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논스톱 슈팅을 시도해 멀티골을 노렸지만 골키퍼에게 잡히면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인 이재성은 후반 33분 마르코 리히터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마인츠는 이재성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후반 46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에릭 에빔베가 왼쪽에서 내준 공을 오마르 마르무시가 마무리해 1-1을 만들었다.
리그 개막전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1-4로 패했던 마인츠는 또다시 승리 사냥에 실패하면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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