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집 가격이 무려 2.2억?…네티즌 "너무 비싸다"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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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를 하다 멈춘 상태의 울릉도의 한 빈 집의 매매가격이 2억2000만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과 인벤 등에는 '울릉도 바다가 보이는 집', '울릉도 매매가 2억2천 집' 등의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특히 집안 내부로 들어서자 여기저기 공사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음에도 매매가격은 2억2000만원에 달했다.
구체적인 매매가격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해당 집의 가격이 너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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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를 하다 멈춘 상태의 울릉도의 한 빈 집의 매매가격이 2억2000만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판매가격도 비싼데 철거가 필요해 추가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이는데다 태풍 등 자연재해에도 취약할 것으로 보이면서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과 인벤 등에는 '울릉도 바다가 보이는 집', '울릉도 매매가 2억2천 집' 등의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게시글은 TV예능 나혼자산다의 캡쳐본으로, 아나운서 김대호씨가 울릉도에 있는 주택을 둘러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이날 소개된 주택 중 한 곳은 대지면적 약 93㎡에 지어진 집이었는데 집 내부는 공사하다가 멈춘 빈 집 상태였다. 특히 집안 내부로 들어서자 여기저기 공사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음에도 매매가격은 2억2000만원에 달했다.
구체적인 매매가격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해당 집의 가격이 너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든들은 "울릉도인데 왜 이렇게 비싸냐?", "바닷물이 넘치면 큰일 날 것 같다", 철거까지 생각하면 거의 3억원은 될 것", "말을 잃게 하는 가격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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