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 "존스홉킨스와 급성골수성 백혈병 신약 연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재발성 및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의 병용 요법 개발을 위한 중개연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1차 치료에 사용되는 아자시티딘 또는 베네토클락스와 PHI-101을 병용할 때의 효능을 시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재발성 및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의 병용 요법 개발을 위한 중개연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개연구는 임상에 진입하기 위한 과정으로 기초 학문과 임상 시험을 연계하는 연구를 말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1차 치료에 사용되는 아자시티딘 또는 베네토클락스와 PHI-101을 병용할 때의 효능을 시험한다. PHI-101은 현재 다국적 임상 1b상 단계에 있다.
PHI-101은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은 바 있다. 치료목적 사용승인은 생명이 위급하거나 중대한 상황에 있음에도 적절한 치료 수단이 없는 환자에게만 개발 중인 의약품 사용을 허가하는 제도다.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는 "PHI-101을 필두로 전 세계 희귀난치성 환자의 미충족 수요를 채우는 혁신 신약을 조속히 출시하고, 관련 파이프라인을 꾸준히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uns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제주도보다 비싼 울릉도 물가…3일 여행에 100만원 훌쩍 | 연합뉴스
- 스위스서 속도위반 수천억대 자산가, 최대 1억5천만원 벌금폭탄 | 연합뉴스
- 부산 송도 해수욕장서 60대 여성 변사체 발견 | 연합뉴스
- 정읍서 10대 아르바이트생 때린 고깃집 사장…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인천공항 내린 줄 알았더니 김포…놀란 승무원도 승객에 되물어 | 연합뉴스
- 회사에 불법카메라 설치해 여직원 촬영한 40대 붙잡혀 | 연합뉴스
- [삶] "나에겐 성폭행보다 무서운 것이 구타였다" | 연합뉴스
- 미용 목적으로 찾아온 환자에 상습적으로 피부질환 진단서 발급 | 연합뉴스
- 55세 맞은 만화 '꺼벙이' 다시 돌아온다…숏폼 애니로 재탄생 | 연합뉴스
- 김건희, 서울남부구치소 독방 수감…예우 없고 경호도 중단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