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술 취한 50대 옆자리 손님들에 흉기 휘둘러…4명 사상
김보나 2023. 8. 28. 10:04
경북 영천에서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부려 손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어제(27일) 오후 11시 20분쯤 영천시 한 주점에서 손님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0대 A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옆 테이블에 있던 60대 남성 B씨가 흉기에 가슴이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B씨와 합석한 다른 3명도 흉기에 찔려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붙잡힌 A씨는 "일행이 옆 테이블에 합석해 기분이 나빴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북경찰청 #흉기난동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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