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이슈] “일본어 말하지 마라” 심상찮은 중국의 반일 감정

KBS 2023. 8. 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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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염수 방류에 중국에서는 수산물 소비 자체가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수산물 업자들이 할인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본행 단체 관광을 취소하는가 하면,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 조짐도 일고 있습니다.

일본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과거 센카쿠 열도 분쟁으로 촉발됐던 대규모 반일 시위가 재현되는 건 아닌지 우려하며, 중국에 냉정한 대응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심지어 주중 일본대사관은 밖에선 일본어를 큰소리로 말하지 말라고 공지했습니다.

오염수 방류 이후 감지되는 중국과 일본의 분위기를 '한눈에 이슈'에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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