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교예술창작소 참여 학생 발표·전시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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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분야에 소질이 있는 경기도 학생들의 작품 발표회가 열린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1일 남부청사에서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학생 창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예술 잠재성 확인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 4월부터 운영한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 '마스터 클래스 60-hour, 20-hour' 프로그램에 참여한 143명의 창작작품 전시와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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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예술분야에 소질이 있는 경기도 학생들의 작품 발표회가 열린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1일 남부청사에서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학생 창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연예술기획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발표회를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살·음’을 주제로 31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남부청사 4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전통타악 △밴드앙상블 △멀티미디어음악 △창작무용 △창작뮤지컬을 하나로 융합해 진행한다.
‘나와 우리의 우주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서로 다른 세계의 존재를 확인하고 그 다양함을 융합해 만든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전시회는 ‘돌·물·빛’을 주제로 이번달 31일부터 9월 8일까지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웹툰 등 분야의 학생작품 250여 점을 선보인다.
북부청사에서는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전시한다.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들의 땀과 열정으로 만든 창작작품 전시와 공연을 통해 예술성을 나누고 성장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통한 전문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이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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