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이적설 떴다! '맨유 방출 명단'에서 '뮌헨 드림' 만들어낼까..."임대 영입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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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이적설이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2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스콧 맥토미니(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맥토미니의 몸값을 최소 4,000만 파운드(약 667억 원)로 책정했다.
따라서 뮌헨은 맥토미니 임대 영입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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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생각지도 못한 이적설이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2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스콧 맥토미니(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맨유의 ‘성골 유스’인 맥토미니는 2017년 1군 무대를 밟았다. 준수한 신체 조건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중원 싸움에 가담하는 유형이다. 또한 많은 활동량을 보유해 중원 곳곳을 누빈다. 오랫동안 맨유에 몸담은 선수답게 팀에 대한 애정도 갖췄다.
하지만 올여름 방출 명단에 올랐다. 축구 지능이 뛰어난 편이 아니며, 패스 역시 부정확한 편이다. 확실한 주전으로 올라서기보단, 주로 선발과 교체를 오갔다. 그리고 점차 자리를 잃어갔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눈을 사로잡지 못하며 맨유의 방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적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적료에서 견해차를 보였다. 맨유는 맥토미니의 몸값을 최소 4,000만 파운드(약 667억 원)로 책정했다.
여기서 뮌헨이 갑작스레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를 영입하길 원한다. 팀 내에 수비형 미드필더가 너무 적다는 불평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뮌헨은 맥토미니 임대 영입을 고려 중이다.
이와 관련해 폴크 기자는 뮌헨이 맞임대를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라이언 흐라번베르흐가 그 대상이다. 흐라번베르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뮌헨에 입단했지만,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현재 투헬 감독에게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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