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기업축제 ‘바운스 2023’ 부산유라시아플랫폼서 내달 7~8일 개최
부산시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과 부산워케이션거점센터에서 신생기업 축제인 ‘바운스 2023(BOUNCE 2023)’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신생기업(스타트업) 행사 가운데 하나로 ‘지역 창업 생태계’와 ‘연결’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학술회의(콘퍼런스), 투자·유치설명회(투자·피칭), 사업설명회(밋업)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투자사 및 대·중견기업과 신생기업 생태계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가한다.
학술회의에서는 ‘지역 창업 생태계’와 ‘연결’을 주제로 요점 정리, 지역 창업 생태계 문제 해결, 국내외 지역 창업 생태계 고찰, 일의 지속 가능성 등에 관한 강연과 토론이 펼쳐진다.
사업설명회에는 롯데벤처스, 삼성벤처투자, ㈜스파크랩, 와인앤아처㈜, 포스코기술투자 등 투자사 30여개사가 참여한다. 또 롯데월드, 삼성중공업, GS리테일, KT, LG전자 등의 현업 담당자와 일대일 만남의 기회가 제공된다.
투자·유치설명회에는 분야별 신생기업과 투자사가 각각 설명회를 열고, 일본 진출을 꾀하는 신생기업간 경쟁 설명회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스페인, UAE, 아제르바이잔, 일본 등의 창업생태계 관계자와 함께하는 토론과 상담도 진행된다.
바운스2023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9월1일까지 공식 누리집(bswbounce.com)에서 사전등록하면 된다.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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