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 세계선수권 정상‥역대 최고 성적

손장훈 wonder@mbc.co.kr 2023. 8. 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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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대표팀의 서승재·강민혁 선수가 세계선수권 남자복식에서 9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서승재·강민혁 조는 2014년 고성현·신백철 조 이후 9년 만에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서승재는 혼합 복식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대표팀은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조와 여자단식 안세영,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 조 등 세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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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서승재(오른쪽)-강민혁 [사진 제공: 연합뉴스]

배드민턴 대표팀의 서승재·강민혁 선수가 세계선수권 남자복식에서 9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서승재·강민혁 조는 결승에서 덴마크 조와 대결해 첫 세트를 14대21로 내줬지만 2세트를 6점차로 따내 균형을 맞췄고, 마지막 세트를 21대17로 가져와 승리를 거뒀습니다.

서승재·강민혁 조는 2014년 고성현·신백철 조 이후 9년 만에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서승재는 혼합 복식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대표팀은 혼합복식 서승재·채유정 조와 여자단식 안세영, 남자복식 서승재·강민혁 조 등 세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18692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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