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석명절 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융자 지원…기업당 최대 2억원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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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기업의 자금조달 애로를 완화하고 명절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추석명절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김희옥 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은 "이번 추석명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경제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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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기업의 자금조달 애로를 완화하고 명절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추석명절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융자 지원한도는 전년도 매출액의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기존에 도나 시·군에서 지원받은 운전자금과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고, 대출금리는 도에서 2.0%를 지원하고 나머지 금리를 기업이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기반, 도내 공장등록을 한 중.소제조업체 또는 제조업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업체 등이다.
추석명절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9월 4~6일,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전라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현장접수는 받지 않는다.
도는 접수방식이 현장접수에서 온라인 접수로 바뀐 것에 대해 소외되는 기업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희옥 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은 “이번 추석명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경제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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