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9월 1~15일 임시회…3회 추경안 등 심의

울산시의회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의회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241회 임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시의회는 임시회 첫 날인 1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안건을 의결하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한다.

제241회 임시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40건이다.

세부적으로는 울산시의회 의정활동비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23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시장 제출 13건, 2024년도 정기분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교육감 제출 4건이다.

2일부터 14일까지 13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일정은 14일이다.

시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15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한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24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