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레인보우영동페이 9월 구매 한도 '50만→100만원 상향

안성수 기자 2023. 8. 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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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구매 한도를 일시 상향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레인보우영동페이 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린다.

9월 한 달간 전통시장 이용 시 추첨으로 800명을 뽑아 3만~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군은 추석 이후에도 지역 골목 상권 소비 확대를 위해 연말까지 구매 한도를 7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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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월 한도 70만원 상향해 유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레인보우영동페이 9월 이벤트. (사진=영동군 제공) 2023.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구매 한도를 일시 상향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레인보우영동페이 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린다.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현재 레인보우영동페이는 10% 할인 구매가 적용되며, 185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9월 한 달간 전통시장 이용 시 추첨으로 800명을 뽑아 3만~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영동전통시장과 영동중앙시장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자동 응모된다.

군은 추석 이후에도 지역 골목 상권 소비 확대를 위해 연말까지 구매 한도를 7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화폐 특별 이벤트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골목 상권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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