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NASA와 아시아 대기질 공동조사…“항공기 DC-8 투입”

장윤서 기자 2023. 8. 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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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8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자료검증과 아시아 대기질 공동 조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공동 조사는 내년 2∼3월 진행된다.

공동 조사에는 NASA의 연구용 항공기를 활용된다.

두 기관은 2016년 5∼6월에도 공동 조사를 실시했으며, 국내 초미세먼지 발생에 국내 요인이 52%, 국외 요인이 48%(중국 34%·북한 9% 등) 기여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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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연구용 항공기(DC-8)가 착륙하고 있다./뉴스1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8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자료검증과 아시아 대기질 공동 조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공동 조사는 내년 2∼3월 진행된다.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원리와 농도가 짙어지는 이유가 규명될지 주목된다.

공동 조사에는 NASA의 연구용 항공기를 활용된다. NASA는 대기질 관측용 항공기 ‘DC-8′과 ‘걸프스트림’을 투입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자체 관측과 대기질 모델링을 수행한다.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 보고서로 발간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2016년 5∼6월에도 공동 조사를 실시했으며, 국내 초미세먼지 발생에 국내 요인이 52%, 국외 요인이 48%(중국 34%·북한 9% 등) 기여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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