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NASA와 아시아 대기질 공동조사…“항공기 DC-8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8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자료검증과 아시아 대기질 공동 조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공동 조사는 내년 2∼3월 진행된다.
공동 조사에는 NASA의 연구용 항공기를 활용된다.
두 기관은 2016년 5∼6월에도 공동 조사를 실시했으며, 국내 초미세먼지 발생에 국내 요인이 52%, 국외 요인이 48%(중국 34%·북한 9% 등) 기여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8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 자료검증과 아시아 대기질 공동 조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공동 조사는 내년 2∼3월 진행된다.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원리와 농도가 짙어지는 이유가 규명될지 주목된다.
공동 조사에는 NASA의 연구용 항공기를 활용된다. NASA는 대기질 관측용 항공기 ‘DC-8′과 ‘걸프스트림’을 투입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자체 관측과 대기질 모델링을 수행한다.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 보고서로 발간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2016년 5∼6월에도 공동 조사를 실시했으며, 국내 초미세먼지 발생에 국내 요인이 52%, 국외 요인이 48%(중국 34%·북한 9% 등) 기여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