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수도 분야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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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수돗물 공급 지역 확대와 수도 시설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상수도 행정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또 △안산·연성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상수도 미공급 지역(비늘치 마을)에 상수도관 신설 △노후수도관 신설 및 확장사업 △급수불량지역 수도관 교체 △수도시설 원격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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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박성훈 기자
경기 안산시가 수돗물 공급 지역 확대와 수도 시설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상수도 행정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상수도 행정기관 113곳을 대상으로 2년마다 한 번씩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한 ‘스마트 물관리 통합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한 점이 높은 평점을 따냈다.
또 △안산·연성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상수도 미공급 지역(비늘치 마을)에 상수도관 신설 △노후수도관 신설 및 확장사업 △급수불량지역 수도관 교체 △수도시설 원격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모든 직원이 경영효율화 추구 및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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